어린이 식품 전문기업 ㈜베베푸드코리아 (이하 베베푸드)가 간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베푸드 우리아이미’는 국산 쌀, 현미, 단호박, 표고버섯을 혼합 후 쌀의 형태로 재성형한 제품으로, 본 제품 하나만을 이용해서 영양가 높은 단호박죽 또는 밥을 지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쌀의 2/3 크기로 가공되어 아이들이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제품에 함유된 단호박으로 인해 노란색을 띄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식사에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모든 원재료를 한번 쪄내어 쌀의 형태로 가공했기 때문에 일반 쌀과는 달리 물에 불릴 필요가 없어 필요한 즉시 바로 사용하여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는 간편성도 갖추었다.

해당 기술과 관련하여 베베푸드는 특허 출원을 하여 내용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베베푸드 마시는 엘더베리’는 최근 들어 면역력 강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엘더베리(삼부커스) 농축액을 아이들이 마시기 적합한 농도와 당도로 희석하여 주스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이다. 음용 시 매번 희석이 필요한 기존에 시판되는 엘더베리 시럽의 단점을 보완했다.

엘더베리 고유의 순한 맛과 설탕 대신 첨가한 배 농축액의 건강한 단맛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좋아함은 물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료이다.

베베푸드 관계자는 “간편식이 추세인 시장에서 베베푸드는 간편하게 영양소 섭취와 맛을 골고루 잡을 수 있는 제품에 대해 연구해왔다”며 “출시된 두 제품과 같이 금년 내 기능성과 간편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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